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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유시민 등 정치권, 노무현 대통령 묘소 신년참배

1일 오후 봉하마을, 노무현재단 '신년참배행사' ... 김경수, 허성곤 등 참석

등록|2019.01.01 17:10 수정|2019.01.01 17:45

▲ 노무현재단은 1일 오후 봉하마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에서 신년참배 행사를 열었다. ⓒ 김세영

  

▲ 노무현재단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1일 오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 신년참배 행사를 열었다. ⓒ 김세영


노무현재단(이사장 유시민)과 더불어민주당(대표 이해찬)이 새해 첫날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했다. 이해찬 대표와 유시민 이사장 등 정치권 인사들은 1일 오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신년참배 행사를 열었다.

이날 신년참배에는 노 전 대통령의 아들인 노건호씨가 함께 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박광온, 설훈 최고위원과 민홍철 경남도당 위원장이 참석했다.

또 김경수 경남지사와 허성곤 김해시장, 변광용 거제시장, 권민호 '창원성산' 국회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 공민배 전 창원시장, 김기운 창원의창 지역위원장 등이 함께 했다.

이해찬 대표와 유시민 이사장 등 참석자들은 묘역 헌화대에 헌화분향한 뒤, 너럭바위로 이동해 묵념했다. 박주민 최고위원은 묘소 참배를 하면서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당원들은 "경남경제를 살리겠습니다"는 펼침막을 들고 서 있기도 했다.

헌화대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보낸 조화가 놓여 있었다. 이날 신년참배 행사에는 일반 시민들도 대거 참석했고, 노무현재단은 봉하마을 방앗간 마당에서 떡국 나눔 행사를 열기도 했다.

 

▲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아들 노건호씨와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김경수 경남지사, 허성곤 김해시장, 권민호 '창원성산' 국회의원 보궐선거 예비훕보 등이 1일 오후 고 노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하고 있다. ⓒ 김세영

  

▲ 노무현재단은 1일 오후 봉하마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에서 신년참배 행사를 열었다. ⓒ 김세영

  

▲ 노무현재단은 1일 오후 봉하마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에서 신년참배 행사를 열었다. ⓒ 김세영

  

▲ 노무현재단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1일 오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 신년참배 행사를 열었다. ⓒ 김세영

  

▲ 노무현재단이 1일 오후 봉하마을에서 연 신년참배 행사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인사들이 펼침막을 들고 사진을 찍었다. ⓒ 김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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