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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도심 화재로 '검은 연기' 가득

중촌동 유등천변 재활용품 업체에서 화재 발생

등록|2019.01.14 13:10 수정|2019.01.14 13:13

▲ ⓒ 장재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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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도심 화재로 검은 연기 가득

대전의 하늘이 검은 연기로 뒤덮였다.

14일 오전 11시 경 대전 중구 중촌동 유등천변에 자리한 재활용품 처리업체 광산기업(주)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현재 소방당국이 소방헬기와 살수차, 포크레인 등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인화성이 강한 재활용품이 많고 압축 재활용품이 켜켜이 쌓여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 사이 플라스틱 등 재활용품이 타면서 나오는 매캐한 연기는 대전 도심을 뒤덮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최초 발화 시점은 재활용품 상부에서 발생한 것으로 목격자진술을 확보했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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