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모이] 전복 사고 낚시어선 '무적호' 육상으로 옮긴다

[현장] 여수 오동도 앞바다로 견인

등록|2019.01.14 15:59 수정|2019.01.14 15:59

▲ ⓒ 황주찬


사망 3명과 실종 2명의 피해가 발생한 여수 선적 낚시어선 '무적호'가 13일 오후 전남 여수 오동도 앞바다로 예인됐습니다.
 

▲ ⓒ 황주찬


14일 오전 현재, 사고 선박인 무적호는 예인선 옆부분에 묶여있는 상태로 배는 뒤집어져 있습니다. 또, 선저 일부분으로 보이는 붉은색 물체가 해수면 밖으로 나와 있는 모습이 관찰됩니다.
 

▲ ⓒ 황주찬


14일 오후, 여수해경 관계자에 따르면 "무적호는 통영 해양경찰서가 조사를 맡고 있으며, 오늘 중으로 사고선박에 있는 물을 뺀 뒤 복원시켜 조선소로 옮길 예정"이라며 "육상에서는 사고 선박 충돌 부위 등 상세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 황주찬

 

▲ ⓒ 황주찬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