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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광물자원 활용 어떻게?", 워크숍 29일

등록|2019.01.15 13:29 수정|2019.01.15 13:29
경상남도는 1월 29일 오후 2시, 창원컨벤션센터 601~602호 회의실에서 '북한 광물자원 활용과 경제협력 대응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북한의 희유금속 활용방안과 최근 남북관계 개선에 따른 실현 가능한 경제협력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상남도가 주최하며, 도내 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한다.

경남도는 "북한에는 몰리브덴, 마그네슘 등 정부가 10대 희유금속으로 지정한 광물뿐만 아니라 4차 산업혁명의 핵심소재로 불리는 희토류도 다량 매장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이춘근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박사(북한 경제개발계획과 남북 과학기술 협력 방안), 이석기 산업연구원 박사(북한의 주요 산업현황과 남북 경제협력), 고상모 한국지질자원연구원 DMR단장(북한의 희유금속 현황과 연계 기술개발 방안), 안병민 한국교통연구원 북방경제연구단장(북한 사회간접자본 현황과 공동개발)이 발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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