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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돋는' 비포 & 애프터, 이틀 만에 달라진 서울

[오마이포토]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모습 극과 극

등록|2019.01.16 17:08 수정|2019.01.16 17:08

[오마이포토] ⓒ 이희훈



지난 14일 서울은 미세먼지와 중국발 스모그로 뒤덮였다. 남산에서 본 서울 모습은 가까운 건물이 형태만 보일 정도로 가시거리가 나빴다. 서울을 둘러싼 인왕산, 북악산 등 산등성이를 보는 건 엄두도 낼 수 없었다.

16일에는 수일간 지속된 미세먼지 '나쁨' 농도가 '보통' 수준으로 바뀌며 서울 시내 모습이 다시 드러났다. 미세먼지 상태에 따라 각각 14일(왼쪽) 나쁨 수준과 16일 보통 수준의 서울 시내 풍경을 비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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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N타워에서 며칠간 내려다 본 서울 시내. 미세먼지가 일시적으로 걷히면서 가시거리가 좋아졌다. ⓒ 이희훈

 

▲ 안내판에 보이던 도시가 미세먼지로 가려졌다가 원래의 모습을 되찾았다. ⓒ 이희훈

  

▲ 16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N타워에서 며칠간 내려다 본 서울 시내. 미세먼지가 일시적으로 걷히면서 가시거리가 좋아졌다. ⓒ 이희훈

  

▲ 희미하게 보이던 빌딩이 선명하게 나타났고 산등성이도 보였다. ⓒ 이희훈

  

▲ 16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N타워에서 며칠간 내려다 본 서울 시내. 미세먼지가 일시적으로 걷히면서 가시거리가 좋아졌다. ⓒ 이희훈

  

▲ 16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N타워에서 며칠간 내려다 본 서울 시내. 미세먼지가 일시적으로 걷히면서 가시거리가 좋아졌다. ⓒ 이희훈

 

▲ 16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N타워에서 며칠간 내려다 본 서울 시내. 미세먼지가 일시적으로 걷히면서 가시거리가 좋아졌다. ⓒ 이희훈

  

▲ 미세먼지가 걷힌 후 관광객이 서울시내 풍경을 감상하고 있다. ⓒ 이희훈

  

▲ 미세먼지로 보이지 않던 청와대와 삼청동 일대도 가시거리 안으로 들어왔다. ⓒ 이희훈

  

▲ 미세먼지가 걷힌 서울 시내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는 관광객들. ⓒ 이희훈

  

▲ 미세먼지를 헤치고 나온 푸른 남산 하늘 ⓒ 이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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