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 조연섭기자
[현장] 이어지는 겨울 가뭄으로 동해시민의 주 취수원인 전천이 말라 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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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에 따르면 영동지역은 지난해 12월부터 이날 현재까지 눈 다운 눈이 한차례도 내리지 않아 적설량 '0'의 마른 겨울로 기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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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지역 강수량(12월 16.4㎜·1월 0.5㎜)도 평년(12월 38.3㎜·1월 55.1㎜)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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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도 지난달 1일부터 이날까지 50일이 넘게 눈·비가 내리지 않아 주 취수원인 전천이 말라가고 있어 비상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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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겨울 폭설기에 눈·비가 내리지 않자 난데없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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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겨울'에 건조특보까지 연일 반복되면서 산불위험도 고조되고 있다.
동부산림청은 2월 1일부터 시작하는 산림재해상황실 운영 시기를 1월로 앞당겨 비상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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