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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배우들의 세 번째 도전, 극단 해성의 '고스트 씨어터'

등록|2019.01.21 21:59 수정|2019.01.21 21:59
2017년 11월 12일, 충남 서산시 해미면에 위치한 한서대학교 삼매대 소극장에서
'청춘'이란 이름의 공연으로 창단 한 청소년 극단이 있다.
  

청소년 극단 해성 2기 단체 사진창단 공연 "청춘" 연습 후 2기 단원이 함께 촬영한 단체 사진. ⓒ 조민성


이 극단의 이름은 '해성'. '바다에서 빛나는 별들'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극단 해성의 시작은 극단 서산의 청소년 연극캠프에서 시작되었다. 연극 캠프를 통해 연기에 도전을 한 청소년들이 함께 모인 것.
  

창단 공연 "청춘"이 끝난 후 단체 사진.창단 공연 "청춘"이 끝난후 모든 출연진, 스태프가 모여 촬영한 단체 사진. ⓒ 조민성


올해 3기째 활동 중인 극단 해성. 연출·기획·조명·음향·배우 등 각 분야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로 구성되어 있다.
  

서산시민과 함께하는 번화로 페스티벌서산시민과 함께하는 번화로 페스티벌 마지막 날 뮤지컬 버스킹이 끝난 후 촬영한 단체 사진 ⓒ 조민성


극단 해성의 세 번째 공연, 'Ghost Theater'(고스트 씨어터). 공포를 주제로 공연을 하는 '극단 유령'의 이야기를 담은 공연이다.
  

"Ghost Theater" 연습 사진연습실에서 단원들이 공연을 위해 열심히 연습 중이다. ⓒ 조민성


극단 해성의 'Ghost Theater'는 오는 2월 20일 오후 2시와 6시 서산시 번화로 소극장, 2월 22·23·24일에 서산시 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총 4일간 공연 할 예정이다.

공연이 끝난 후 청소년극단 해성의 4기 단원도 모집한다. 공연 연출, 배우, 극작 등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 관람하면 좋을 것 같다.
 

"Ghost Theater" 공연 포스터2월 20일 공연의 포스터 ⓒ 조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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