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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사직서가 전 대법원장 구속 불러왔다

[에디터스 초이스] 다시 보는 이탄희 판사의 의인상 수상 소감

등록|2019.01.24 11:25 수정|2019.01.24 11:46

▲ 에디터스 초이스 190124 ⓒ 오마이뉴스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구속되었습니다. '헌정 사상 초유의 일'은 2017년 2월 이탄희 판사의 판사 블랙리스트 업무 거부 및 사직서 제출로 시작되었습니다. 출세 코스로 알려진 법원행정처에 다녀간 판사 중 부당한 지시에 저항한 이는 그가 유일했습니다. 지난해 말, 참여연대는 사법 농단을 세상에 드러낸 이탄희 판사를 2018 의인상 수상자로 선정했습니다. 오늘의 에디터스 초이스는 이탄희 판사의 수상 소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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