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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도서관, 도서 500권 진해 기적의도서관에 기증

등록|2019.01.25 18:44 수정|2019.01.25 18:44

▲ 진해 기적의도서관. ⓒ 창원시청


진해기적의 도서관은 24일 국회도서관(관장 허용범)으로부터 '빨간머리앤' 등 도서 500권을 기증받았다. 이번 기증은 김성찬 국회의원의 주선으로 성사됐다.

진해기적의도서관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김성찬 국회의원, 허용범 국회도서관장, 엄영희 기적의도서관장을 비롯해 50여 명의 주민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국회도서관은 지난 2016년부터 해마다 국회의원 20명이 추천하는 지역의 도서관을 대상으로 도서 500권을 기증하는 도서기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경희 도서관사업소장은 "국회도서관이 기증한 책을 읽고 성장한 아이들이 훗날 이 나라를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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