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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창원성산' 보궐선거 여영국 후보 선출

23~27일 사이 당원 투표 벌여 ... 28일, 이정미 당대표와 출근인사

등록|2019.01.27 18:06 수정|2019.01.27 18:16
정의당 경남도당이 오는 4월 3일 치러지는 '창원성산'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로 여영국 전 경남도의원을 선출했다.

정의당 경남도당은 지난 8일부터 '창원성산' 후보 선출을 위한 등록과 투표를 진행해 왔다. 여영국 전 경남도의원이 단독 등록했던 것이다.

정의당 경남도당은 창원지역위원회(의창구, 성산구, 진해구) 당원을 대상으로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 투표, 27일 현장투표를 진행했다.

정의당 경남도당은 개표결과에 따라 긴급 중앙당 상무위원회 의결을 거쳐 여영국 후보를 정의당 후보로 선출했다. 여영국 전 경남도의원은 지난 2018년 12월 4일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해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다.

여영국 예비후보는 28일 오전 7시 창원 성산패총 사거리에서 이정미 당대표와 함께 출근인사를 진행하고, 이날 오전 10시 30분 창원시청 브리핑실에서 후보선출 결과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여영국 예비후보는 정의당 경남도당 위원장과 노회찬 국회의원후보 상임선대본부장, 심상정 대통령후보 경남상임선대본부장 등을 지냈다.
 

▲ 정의당 이정미 당대표가 1월 19일 오전 창원 상남시장을 찾아 여영국 '창원성산' 국회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 지원 활동을 벌였다.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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