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구 전 총리 "일어로 쉽게 얘기할 수 있어... 큰 도움"
[에디터스 초이스] MBC '스트레이트'가 공개한 이홍구 발언
▲ 에디터스 초이스 190128 ⓒ 오마이뉴스
27일 방송된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에서는 양승태 대법원의 강제징용 재판 거래 배후로 일본을 지목했습니다. <스트레이트>가 공개한 2015년 6월 1일 한일 현인회의 영상에는 이홍구 전 국무총리가 등장해 "일본어로 쉽게 얘기할 수 있었기 때문에... 서로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합니다. 그는 일본으로부터 '욱일대수장'이라는 훈장까지 받은 바 있습니다. 대한민국 총리를 역임한 사람이 공식 석상에서 한 발언으로는 부적절해 보입니다. 오늘의 에디터스 초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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