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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화성 동탄 원룸 살인 사건 용의자 공개수배

결정적 제보자에게 보상금 최고 500만 원

등록|2019.01.29 17:04 수정|2019.01.29 17:04

▲ 경찰이 배포한 살인 용의자 신상, 용모 전단 ⓒ 화성동탄 경찰서

경기 화성동탄 경찰서가 살인 사건 용의자 곽상민씨(42, 남)를 29일 공개 수배하고 사진과 신상을 공개했다.

화성동탄경찰서에 따르면, 곽씨는 지난 27일 화성 동탄 한 주택(원룸)에서 남녀 2명을 흉기로 찔러 여성을 살해하고 남성에게는 중상을 입혔다.

경찰은 살인 용의자 곽씨를 검거하는 데 결정적인 제보를 하거나 신고를 한 사람에게는 최고 500만 원의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신고자나 제보자의 신원이 노출되지 않도록 비밀을 철저히 보장한다는 게 화성동탄 경찰서 방침이다.

제보 또는 신고는 국번 없이 112 또는 화성동탄경찰서 강력3팀(031-639-1274, 010-9722-225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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