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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 북한산 둘레길에서 만난 정겨운 풍경들

길에서 만나는 즐거움

등록|2019.01.30 11:02 수정|2019.01.30 11:02

▲ ⓒ 김종성

 

▲ ⓒ 김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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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에서 북한산까지 전국의 산자락 아래 이어진 둘레길은 등산과 달리 편안하게 걷기 좋다. 산책하듯 걷다가 산기슭에 기대어 사는 작은 마을을 만나는 즐거움도 크다.

추운 겨울날 귀해진 햇볕을 쬐며 더 영영가가 높아지는 시래기, 낮은 집 지붕위에서 해바라기 하는 고양이들이 정답다. 아직도 연탄을 쓰는 어느 집 마당에 잠시 눈길이 머물게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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