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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 창공을 날아오르는 구례 화엄사 '낭비둘기'

멸종위기종 낭비둘기, 약 20여 마리 서식하는 것으로 파악돼

등록|2019.01.30 13:48 수정|2019.01.30 13:48

▲ ⓒ 임세웅

 

▲ ⓒ 임세웅

 

▲ ⓒ 임세웅

 

▲ ⓒ 임세웅


멸종위기종인 낭비둘기는 구례 화엄사와 천은사에 약 20여 마리가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집니다.

옛 건물의 처마 등에 둥지를 트는 낭비둘기에게 화엄사나 천은사 등 사찰의 오래된 건물은 최고의 서식 장소입니다.

때론 배설물 등으로 귀찮은 존재로 비쳐지지만 낮동안 지붕에 앉아 여행자들에게 멋진 비행 솜씨를 보여주곤 합니다.

화엄사 각황전의 웅장함에 빠져 있던 관람객들이 신기한 표정으로 낭비둘기 비행을 바라봅니다.

#구례 #화엄사 #낭비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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