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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주남저수지 야생조류 분변, H5 AI 항원 검출

국립환경과학원, 고병원성 여부 검사 ... 창원시, 예찰활동 강화

등록|2019.02.02 09:20 수정|2019.02.02 09:20
창원 주남저수지 일대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되어 관계 기관이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2월 2일 창원시 등에 따르면, 1일 주남저수지 일대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 시료에서 H5 AI 항원이 검출되어 현재 국립환경과학원에서 고병원성 여부의 검사를 진행 중이다.

창원시는 '야생조류 AI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철새도래지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소독설비와 펼침막 설치를 하며, 출입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창원시 농업기술센터는 주남저수지 주변에 AI 차단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 창원시는 철새도래지인 주남저수지에서 AI 차단을 위해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다(사진은 2016년 12월 방역 활동 모습). ⓒ 창원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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