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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학교 학생들 "허성무 시장, 소통 방식 배우러 왔어요"

링컨하우스마산스쿨 교사-학생들, 허성무 시장과 간담회 가져 ... 감사 편지도 전달

등록|2019.02.07 15:43 수정|2019.02.07 15:44

▲ 허성무 창원시장은 7일 오후 집무실에서 링컨하우스마산스쿨 학생과 교사들을 만났다. ⓒ 창원시청


허성무 경남 창원시장이 대안학교 교사와 학생들을 만났다. 허 시장은 2월 7일 오후 짐무실에서 링컨하우스마산스쿨 학생·교사와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링컨하우스마산스쿨 학생들은 창원시가 개최한 각종 청소년 행사 참여를 통해 느꼈던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대학 진학을 앞두고 '허성무 시장의 소통마인드'를 배우기 위해 면담을 요청했던 것이다.

링컨하우스마산스쿨은 기쁜소식마산교회가 설립한 대안학교로, 2016년과 2017년 창원 틴틴페스티벌 댄스부문에서 대상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학생들은 "청소년들의 끼와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각종 행사와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교류, 도전, 소통의 중요성을 배우게 됐다"며 허 시장한테 감사 편지도 전달했다.

이날 간담회는 학생들이 평소 허성무 시장한테 궁금했던 사항에 대해 질문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창원시를 이끌어 나갈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현재의 위치에서 행복하고 즐겁게 생활 할 수 있는 권리를 누릴 수 있는 환경과 기회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단조로인 일상에 감동을 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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