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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긴장감 속에.... 서산 쓰레기소각장 토론회 시작

9일 '서산시 자원회수시설 공론화위원회' 1차 토론회 열려... 치열한 찬반 토론 이어질 예정

등록|2019.02.09 16:24 수정|2019.02.10 11:32

▲ 이날 열리는 1차토론과 숙의과정은 찬성·반대 측에서 3명씩 모두 6명이 시민 참여단 앞에서, 치열하게 자신들의 주장을 펼칠 예정이다. 토론회에 참가한 한 시민참여단이 자료를 읽어보고 있다. ⓒ 신영근

▲ 서산시 쓰레기 소각장 설치 여부를 결정하게 될 ‘시민참여단’의 첫 숙의과정인 1차 토론회가 열리는 9일, 회의장에서 공론화위원회 진행요원들이 토론준비 점검을 하고 있다. ⓒ 신영근

 

▲ 서산시 쓰레기 소각장 설치 여부를 결정하게 될 ‘시민참여단’의 첫 숙의과정인 1차 토론회가 열리는 9일 오후 105명의 ‘시민참여단’이 서산의 한 회의장에 속속 모여들고 있다. ⓒ 신영근

   

▲ 9일 오후 쓰레기 소각장 논의를 위한 서산시 공론화위원회의 1차토론이 열리는 회의장입구다. 이날 토론회에는 105명의 시민참여단이 참가하며, 찬성,반대측 토론자들이 나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 신영근


서산시 쓰레기 소각장 설치 여부를 결정하게 될 '시민참여단'의 첫 숙의과정인 1차 토론회가 열리는 9일 오후 105명의 '시민참여단'이 서산의 한 회의장에 속속 모여들고 있다.

쓰레기 소각장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출범한 '서산시 자원회수시설 공론화위원회(아래, 공론화위)'는 지난 80여 일간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고 최종 1,2차 토론만 남겨놓은 상태다.

이날 열리는 1차 토론회에는 찬성·반대·중립 각 35명씩 선정된 시민참여단이 참여하며, 이들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4시간 동안 숙의과정을 벌인다.
 

▲ 공론화워원회는 '시민참여단'의 공정하고투명한 토론을 위해 10개 모둠별로 퍼스널리티를 배치했다. ⓒ 신영근

   

▲ 9일 열리는 1차 토론회에는 찬성·반대·중립 각 35명씩 선정된 시민참여단이 참여하며, 이들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4시간 동안 숙의과정을 벌인다. 이에 앞서 공론화워원회는 '시민참여단'의 공정하고 투명한 토론을 위해 10개 모둠별로 진행요원을 배치했다. ⓒ 신영근

   

▲ 서산시 쓰레기 소각장 설치 여부를 결정하게 될 ‘시민참여단’의 첫 숙의과정인 1차 토론회가 열리는 9일 오후 105명의 ‘시민참여단’이 서산의 한 회의장에 속속 모여들고 있다. 본격적인 토론회 앞서 진행요원들이 각 모둠별로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 신영근

   

▲ 9일 열리는 서산 쓰레기 소각장 시민참여단의 1차토론장에 준비된 음료수다. 늘어나는 쓰레기 소각장 여부를 논의하는 자리에, 1회용 종이컵이 놓여있어 아쉬움이 남는다. ⓒ 신영근


이에 앞서 공론화위는 '시민참여단'의 공정하고 투명한 토론과 원활한 진행을 위해 10개 모둠별로 진행요원을 배치했다.

숙의과정은 찬성·반대 측에서 3명씩 모두 6명이 시민 참여단 앞에서, 치열하게 자신들의 주장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열린 1차 토론에 이어 오는 14일 찬성·반대 측이 선정한 양대동 매립장, 소각시설 설치 예정지, 마포구, 양천구 소각시설을 현장 답사할 예정이다. 이후 16일 2차 최종 토론을 마친 후 소각장 설치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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