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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다양한 해석?" 나경원 향한 김용민의 돌직구

[에디터스 초이스] '역사 하나로 헤쳐 모여' 추진하던 과거 상기시킨 촌철살인

등록|2019.02.11 10:13 수정|2019.02.11 10:13

▲ 에디터스 초이스 190211 ⓒ 오마이뉴스


8일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의 '5.18 공청회' 후폭풍이 거셉니다.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폄하 발언이 알려지면서 비판이 쏟아지자 한국당 지도부가 선 긋기에 나섰습니다. 그러나 9일 나경원 원내대표가 밝힌 "역사적 사실에 대한 다양한 해석은 존재할 수" 있다는 해명이 오히려 논란을 자초하는 모양새입니다. 10일 방송인 김용민씨는 페이스북을 통해 박근혜 정부 시절 추진했던 단일 교과서 만들기를 상기시키며 돌직구를 날렸습니다. 오늘의 에디터스 초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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