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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광역-시외버스 비상제동장치 장착 50% 지원

등록|2019.02.13 11:25 수정|2019.02.13 11:25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이하 국토부)는 고속도로를 통행하는 광역-시외버스의 추돌사고 방지를 위해 비상자동제동장치(AEBS, Advanced Emergency Braking System) 장착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광역-시외버스 중 대․폐차를 통해 비상자동제동장치가 장착된 신차로 교체되는 차량이다. 차량 1대당 최대 250만원(국비 25%, 지방비 25%)까지 지원하며, 사업자 부담은 50%로 줄어든다. 사업자는 지자체에 신청하면 비상자동제동장치 장착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국토부는 올해 17개 시도의 버스 1400대를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2022년까지 총 7300대에 장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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