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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이 합의한 '평양국제마라톤대회 참가 의향서'

4월 7일, 40명 참가 ... 북측 강승일, 남측 김영만.황철하 서명

등록|2019.02.14 09:58 수정|2019.02.14 10:06

▲ 평양국제마라톤대회 참가 관련 합의 '의향서'. ⓒ 윤성효


남북이 평양국제마라톤대회에 남측 인사들의 참석에 합의했다. 2월 12~13일 금강산에서 열린 남북 연대모임 행사에 남북 양측이 '의향서'에 서명했다.

오는 4월 7일 열리는 평양국제마라톤대회에는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경남본부에서 40명이 참가한다.

의향서 서명은 김영만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경남본부 김영만 대표와 황철하 집행위원장이 했고 북측에서는 강승일 북측 민족화해협의회 사무국장이 했다.

이번 금강산 행사에는 허성무 창원시장도 참석해 함께 협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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