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구제역 확산방지 위해 2019년 망월제 취소
"축산농가 생업이 달린 만큼 고심 끝에 결정"
▲ 강릉시청 전경 ⓒ 김남권
강릉시(시장 김한근)가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오는 19일 남대천 둔치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2019년 강릉망월제행사'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시의 이번 조치는 중앙 정부가 경기 안성시와 충북 충주시에서 발생한 구제역 확산방지 및 조기 종식을 위한 조치로 지역축제·행사를 연기 또는 취소 요청에 따른 것이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