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월미공원에서 전통 된장·간장을 담가보세요"
'우리집 장항아리갖기 운동본부'와 업무 협약 맺고 장 담그기 체험행사
▲ 인천시 월미공원사업소는 월미공원의 관광을 활성화하고, 전통문화 계승 및 육성을 위해 '우리집 장항아리갖기 운동본부'와 상호 협력해 월미공원에서 진행하는 장 담그기 체험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 인천시
인천시(시장 박남춘) 월미공원사업소는 15일 장 담그는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우리집 장항아리갖기 운동본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월미공원사업소는 월미공원의 관광을 활성화하고, 전통문화 계승 및 육성을 위해 '우리집 장항아리갖기 운동본부'와 상호 협력해 월미공원에서 진행하는 장 담그기 체험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참가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다. 50조 한정으로 선착순 모집이며, 월미공원사업소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1말(18리터)당 10만원으로, 1말부터 3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장 담그기 행사는 다음달 23일 오전 10시 월미공원 양진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5월에는 장 가르기(달이기) 행사, 내년 1월말에는 완성된 장을 꺼낼 예정이다.
궁금한 점이 있으면 공원안내소(☎ 032-765-4133)에 문의하거나, 인천시나 인천의 공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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