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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월미공원에서 전통 된장·간장을 담가보세요"

'우리집 장항아리갖기 운동본부'와 업무 협약 맺고 장 담그기 체험행사

등록|2019.02.15 09:41 수정|2019.02.15 09:41

▲ 인천시 월미공원사업소는 월미공원의 관광을 활성화하고, 전통문화 계승 및 육성을 위해 '우리집 장항아리갖기 운동본부'와 상호 협력해 월미공원에서 진행하는 장 담그기 체험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 인천시


인천시(시장 박남춘) 월미공원사업소는 15일 장 담그는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우리집 장항아리갖기 운동본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월미공원사업소는 월미공원의 관광을 활성화하고, 전통문화 계승 및 육성을 위해 '우리집 장항아리갖기 운동본부'와 상호 협력해 월미공원에서 진행하는 장 담그기 체험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장 담그기 체험은 된장과 간장 담그기로 '우리집 장항아리 갖기 운동본부'에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항아리 관리(장 관리)는 '중구 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다. 50조 한정으로 선착순 모집이며, 월미공원사업소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1말(18리터)당 10만원으로, 1말부터 3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장 담그기 행사는 다음달 23일 오전 10시 월미공원 양진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5월에는 장 가르기(달이기) 행사, 내년 1월말에는 완성된 장을 꺼낼 예정이다.

궁금한 점이 있으면 공원안내소(☎ 032-765-4133)에 문의하거나, 인천시나 인천의 공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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