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이천시장이 갑니다' 현장소통토크 첫 개최
엄태준 이천시장, 내달 8일 종합복지관에서 시민과 만나
▲ 엄태준 이천시장 ⓒ 박정훈
경기도 이천시는 다음달 8일 오전10시30분 이천시종합복지관 내 여성회관 2층 휴게실에서 '이천시장이 갑니다'란 개방형 현장소통토크가 첫 출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천시장이 갑니다' 행사를 일반시민들의 신청을 수시로 받아 월 1회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반시민이나, 단체, 소그룹 모임에서 10∼20명씩 모아 신청하면 모임의 성격이나 해당 단체가 원하는 장소 등으로 시장이 직접 찾아간다.
건설현장 함바집, 도서관, 공원, 아파트단지 인근 커피숍 등 장소에는 제한이 없다.
참가신청은 이천시민소통폰(☎ 010-9148-1990 / 카톡, 문자만 가능) 또는 미래전략담당관실 시민소통팀(☎ 031-645-3003)으로 방문 또는 유선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천시 관계자는 "잘 드러나지 않은 일반시민들의 생생한 현장목소리를 청취하고자 기획된 것"이라며 "일반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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