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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이천시장이 갑니다' 현장소통토크 첫 개최

엄태준 이천시장, 내달 8일 종합복지관에서 시민과 만나

등록|2019.02.16 10:34 수정|2019.02.16 10:34

▲ 엄태준 이천시장 ⓒ 박정훈

엄태준 이천시장이 시민들의 민원수렴을 위해 현장소통에 나선다.

경기도 이천시는 다음달 8일 오전10시30분 이천시종합복지관 내 여성회관 2층 휴게실에서 '이천시장이 갑니다'란 개방형 현장소통토크가 첫 출발한다고 밝혔다.

이날 첫 번째 '이천시장이 갑니다'에서는 '이천 주부들의 고민거리'란 주제로 30~40대 주부와 함께 1시간 가량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시는 '이천시장이 갑니다' 행사를 일반시민들의 신청을 수시로 받아 월 1회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반시민이나, 단체, 소그룹 모임에서 10∼20명씩 모아 신청하면 모임의 성격이나 해당 단체가 원하는 장소 등으로 시장이 직접 찾아간다.

건설현장 함바집, 도서관, 공원, 아파트단지 인근 커피숍 등 장소에는 제한이 없다.

참가신청은 이천시민소통폰(☎ 010-9148-1990 / 카톡, 문자만 가능) 또는 미래전략담당관실 시민소통팀(☎ 031-645-3003)으로 방문 또는 유선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천시 관계자는 "잘 드러나지 않은 일반시민들의 생생한 현장목소리를 청취하고자 기획된 것"이라며 "일반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이는 글 경기 미디어리포트에도 송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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