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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포토] 도 넘은 김준교 "이딴 게 무슨 대통령?"

등록|2019.02.18 15:21 수정|2019.02.18 15:21

[오마이포토] 도 넘은 김준교 "이딴 게 무슨 대통령입니까" ⓒ 남소연


자유한국당 지도부를 뽑는 2.27 전당대회를 앞두고 18일 오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서 김준교 청년최고위원 후보가 또다시 자극적인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김 후보는 이날 정견발표에서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며 "이딴 게 무슨 대통령입니까" "문재인을 탄핵하자"라면서 다시 한 번 발언 수위를 높였다.

자신을 '문재인 탄핵 국민운동본부'의 대표라고 소개한 김 후보는 지난 14일 충청·호남 합동연설에서 "문재인을 탄핵시키기 위해 전대에 출마했다, 종북 주사파 문재인 정권을 탄핵시키지 못하면 자유대한민국은 멸망하고 적화통일이 돼 북한 김정은의 노예가 될 것"이라고 주장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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