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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주차 덤프트럭 충격 16명 중경상

거제 장평동 편도 2차선 도로 ... 안전운전 의무 위반 ... 당시 승객 28명

등록|2019.02.21 16:44 수정|2019.02.21 16:44

▲ 21일 오전 10시 27분경 거제시 장평동 편도 2차선 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났다. ⓒ 거제경찰서


승객을 포함해 28명이 탄 시내버스가 주차해 있던 덤프트럭을 들이받는 교통사고가 발생해 1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거제경찰서에 따르면, 21일 오전 10시 27분경 거제시 장평동 편도 2차선 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시내버스가 운전 부주의로 주차된 덤프트럭과 충돌한 것이다.

경찰은 운전자 ㄱ(50)씨의 안전운전 의무 위반이 원인으로 보고 있다.

당시 시내버스에는 28명이 타고 있었으며, 1명은 골절 등 중상을 입어 병원에 후송되었으며, 15명은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시내버스 블랙박스 영상과 사고현장 인근의 CC-TV 확인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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