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사진] 거창 주민들이 벌인 '삼일절 백주년 기념'

등록|2019.03.01 16:19 수정|2019.03.01 16:22

▲ 3월 1일 거창군 가조면 기미독립만세 기념탑에서 ‘삼일절 100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 ⓒ 거창군청 김정중


경남 거창지역 학생, 여성 등 주민들이 '삼일절 1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3월 1일 거창군 가조면 기미독립만세 기념탑에서 '삼일절 100주년 기념행사'가 열린 것이다.

독립유공자 후손과 학생, 여성, 기관단체장 등 각계각층의 군민이 참여했다. 거창여자고등학교 문수진 학생이 기념식 사회자로 진행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기념사에서 "3·1운동 정신을 이어가 올해를 더 큰 거창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거창의 미래 100년을 위한 착실한 준비로 서부경남을 주도하는 중심도시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기념식에 앞서 식전행사로 기미년 독립운동으로 희생된 순국선열을 기리기 위한 추모제와 독립만세운동을 재현하는 행사가 열렸다.

참가자들은 '만학정'에서 기미독립만세기념탑까지 행진했다.
 

▲ 3월 1일 거창군 가조면 기미독립만세 기념탑에서 ‘삼일절 100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 ⓒ 거창군청 김정중

  

▲ 3월 1일 거창군 가조면 기미독립만세 기념탑에서 ‘삼일절 100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 ⓒ 거창군청 김정중

  

▲ 3월 1일 거창군 가조면 기미독립만세 기념탑에서 ‘삼일절 100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 ⓒ 거창군청 김정중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