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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대학생들 "남북해외 힘 합쳐, 일본 사죄 받아야"

경남겨레하나, 1일 창원 "일본 공식 사죄배상 촉구 경남궐기대회"

등록|2019.03.01 16:36 수정|2019.03.01 18:28

▲ 경남겨레하나는 1일 창원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 일본 공식 사죄배상 촉구 노동자·시민 경남궐기대회”를 열었다. ⓒ 이승백


"강제징용 문제해결, 일본정부-기업은 즉각 나서라. 남북해외 힘을 합쳐 일본의 공식사죄와 배상을 받아내자. 불법노동 불법착취 노동자들은 분노한다. 신일철주금은 대법원 판결 인정하고 즉각 배상하라."

학생들이 '삼일절 100주년'을 맞아 외쳤다. 경남겨레하나는 1일 창원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 일본 공식 사죄배상 촉구 노동자·시민 경남궐기대회"를 열었다.

참가자들은 창원시청 앞에서 모여 정우상가 앞까지 거리행진해 행사를 열었다. 청소년과 대학생 200여명이 '3·1 만세시위 재현 행진'을 벌인 것이다.

경남겨레하나는 "3·1운동 100주년이 되었으나 아직까지 청산되지 못한 역사적 문제들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며 "새로운 사회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식민잔재를 청산하고 친일역사를 바로 세워야 한다"고 했다.
 

▲ 경남겨레하나는 1일 창원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 일본 공식 사죄배상 촉구 노동자·시민 경남궐기대회”를 열었다. ⓒ 이승백

  

▲ 경남겨레하나는 1일 창원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 일본 공식 사죄배상 촉구 노동자·시민 경남궐기대회”를 열었다. ⓒ 이승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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