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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대체로 맑고 포근··미세먼지 '보통' 수준

케이웨더 “한낮 서울 12℃·부산 15℃···일교차 10℃ 이상 커 주의해야”

등록|2019.03.06 18:00 수정|2019.03.06 18:05

목요일인 내일(7일)은 강원도와 충북, 경북 등 일부지역에 아침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내일 우리나라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며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도와 충북부부, 경북북부에는 아침까지 눈 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에서 6℃, 낮 최고기온은 7℃에서 15℃가 되겠다. 내일(7일)까지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3~5℃ 가량 높겠으나,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 이상 크겠다.

* 예상 강수량(6~7일)
 - 강원영동(~7일까지) : 5~20mm
 - 강원영서, 충북북부, 경북북부(7일) : 5mm 미만

 * 예상 적설(6~7일)
 - 강원산간 : 5~20cm
 - 강원영동 : 1~3cm
 - 강원영서, 충북, 경북북부(7일) : 1cm 내외

 

▲ 주요 지역별 내일날씨 전망 ⓒ 온케이웨더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동해상에서 1.5~4m로 일겠고, 남해상에서 최고 3m로 높게 일겠다. 내일(7일)은 동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서울·경기, 강원도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실효습도가 25~35%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또한 해안과 강원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산불 등 화재예방에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의 대기 순환이 원활해 '보통' 단계가 되겠다.

한편 이번 주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9일은 전남해안과 제주도에, 10일은 충청이남지방에 비가 오겠다.
 
덧붙이는 글 최유리 (YRmeteo@onkweather.com) 기자는 온케이웨더 기자입니다. 이 뉴스는 날씨 전문 매체 <온케이웨더(www.onkweather.com)>에도 동시 게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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