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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근 버스, 5m 옹벽 아래 추락 ... 인명 피해 없어

사천시문화예술회관 주차장 앞 오르막길 ... 경찰, 사고원인 조사중

등록|2019.03.07 15:19 수정|2019.03.07 15:36

▲ 사천시문화예술회관 주차장 앞 오르막길에서 버스가 추락했다. ⓒ 사천경찰서


경남 사천시 동림동 소재 사천시문화예술회관 주차장 앞 오르막길에서 관광버스가 미끄러져 5m 높이 옹벽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

사고는 3월 6일 오전 10시 20분경 났다. 기업체 통근용 버스로, 사고 당시 승객은 타고 있지 않았고 운전자 ㄱ(66)씨만 있었다. 운전자는 경상에 그쳤고, 다른 인명 피해는 없었다.

ㄱ씨는 오르막길을 오르던 중 엑셀레이트와 브레이크가 모두 작동하지 않았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천경찰서는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사천시문화예술회관 주차장 앞 오르막길에서 버스가 추락했다. ⓒ 뉴스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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