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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봄소식 전하는 봄의 전령사 '매화꽃'

목련꽃, 금방 터질듯 꽃망울 가득품고... 다음주면 개화할 듯

등록|2019.03.10 15:32 수정|2019.03.10 15:32
 

▲ 최근 한낮기온이 상승하면서 포근해지자 봄이 점점 다가오고 있음을 느끼게 하고 있다. 10일 오후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 듯한 흐린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홍성군 홍성읍 한 주택가에 ‘봄의 전령사’인 매화꽃이 꽃망울을 터트리며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 신영근

   

▲ 매화꽃은 봄소식을 가장 먼저 전하는 꽃으로, 2월 하순부터 3월 초에 개화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가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하얀색의 매화꽃과 붉은 색깔의 홍매화가 있다. ⓒ 신영근

   

▲ 목련꽃도 금방이라도 터질 듯 꽃망울을 맺고 있어 봄이 바짝 다가왔음을 알려주고 있다. ⓒ 신영근

   

▲ 봄의 전령사 매화꽃이 개화하기 시작하면서 봄의 바짝 다가왔음을 전하고 있다. ⓒ 신영근

   

▲ 봄꽃중 가장 먼저 개화하는 것으로 알려진, 매화꽃이 그 자태를 뽐내며 봄이 성큼 다가왔음을 실감케 하고 있다. ⓒ 신영근

   

▲ 붉은 빛을 내는 홍매화가 홍성읍의 한 주택가에 피어있다. 봄의 전령사 매화꽃이 개화하면서 곧이어 목련 등 봄을 대표하는 꽃들이 개화할 예정이다. ⓒ 신영근

   

▲ 봄의 전령사 매화꽃은 우리가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하얀색의 매화꽃과 붉은 색깔의 홍매화가 있다. ⓒ 신영근

하얀 목련이 필 때면, 다시 생각나는 사람
봄비 내린 거리마다, 슬픈 그대 뒷모습
(중략)
그대 떠난 봄처럼, 다시 목련은 피어나고
아픈 가슴 빈자리엔, 하얀 목련이 진다.
양희은 노래 <하얀 목련> 



최근 한낮기온이 상승해 봄이 점점 다가오고 있음을 느낀다.

10일 오후 충남 홍성군 홍성읍은 비가내릴 듯한 흐린 날씨다. 이곳 한 주택가에는 '봄의 전령사'인 매화꽃이 꽃망울을 터트리며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매화꽃은 봄소식을 가장 먼저 전하는 꽃으로, 2월 하순부터 3월 초 사이에 개화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가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하얀색의 매화꽃과 붉은 색깔의 홍매화가 있다.

이 뿐만 아니라 목련꽃도 금방이라도 터질 듯 꽃망울을 맺고 있어 봄이 바짝 다가왔음을 알려주고 있다. 꽃망울을 맺고 있는 목련은 다음주 중에 본격적으로 개화할 것으로 보인다. 매화꽃과 함께 봄의 대표적인 꽃 중의 하나인 목련은, 3월 중하순 개화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목련(木蓮)은 '연꽃 모양의 꽃이 나무에 달렸다'는 뜻으로 , 하얀색의 백목련과 보라색인 자목련 등이 있다. 이외에도 백목련과 자목련의 교배종인 자주 목련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봄의 전하는 매화꽃과 금방이라도 터질듯한 목련 꽃망울을 카메라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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