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종성
▲ ⓒ 김종성
3월은 주꾸미가 제철인가보다. 수산시장 좌판마다 주꾸미로 가득하다. 문어나 오징어에 비해 육질이 매우 부드럽고 감칠맛도 한결 깊어 인기다. 문어·오징어와 비슷한 점이 있다면, 환경에 따라 몸 색깔을 바꾼다는 거다. 이름처럼 작고 귀여운 주꾸미 구경을 하다 보호색만큼이나 신기한 걸 봤다. 우주 비행선 같은 모양으로 기예를 부리는 신기한 주꾸미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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