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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 봄꽃 터지는데, 밤새 눈 내린 지리산 노고단

등록|2019.03.12 11:32 수정|2019.03.12 11:39

▲ ⓒ 임세웅

 

▲ ⓒ 임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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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세웅


노란 산수유꽃과 화엄사 홍매화에 마음 빼앗겨 잠시 잊고 있었던 지리산 노고단에 올랐습니다. 전혀 기대하지 않은 노고단 설경이 "잘 왔다"며 환영하듯 반겨줍니다. 너무 일찍 핀 봄꽃들에게 서두르지 말라며 하얀 눈이 내렸고 찬 기운이 돕니다.

봄꽃축제를 준비하는 관계자들의 타는 속을 달래주듯 봄꽃들은 잔뜩 움츠러들었습니다.

#구례 #노고단설경 #지리산노고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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