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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모병원사태, 천주교가 나서야"

등록|2019.03.12 14:21 수정|2019.03.12 14:23

▲ ⓒ 강연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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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시민단체가 12일 천주교인천교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성모병원 해고자 복직등을 요구했습니다.

국제성모·인천성모병원 사태 해결을 위한 인천시민대책위원회는 "2015년 국제성모병원의 부당청구사건으로 시작된 인천성모병원사태가 해결되지 못한 채 5년이 지났지만 인천교구는 사태 해결 의지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참가자들은 "병원의 부당한 돈벌이경영과 노동·인권탄압에 맞서다 부당하게 해고된 노동자의 원직복직을 포함하여 인천성모병원 사태의 완전한 해결과 병원정상화를 위해 천주교 인천교구가 책임 있는 역할을 해야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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