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창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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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창승
화엄사 홍매가 피었습니다. 국보급 모습으로 단아하게 피었습니다.
비바람과 철을 잊은 우박도 아랑곳없이 천 년 기도처 각황전을 친구삼아 제때를
가려 핀 화엄사 홍매를 봅니다. 사람들은 희노애락을 뛰어 넘어 성불한 부처님을 뵈온 듯 꽃을 우러러 두 손 모아 합장을 합니다.
어디로 가도 어디서 무슨 일을 하시더라도 온전히 평화였던 꽃 그늘을 생각하며
언제나 맑은빛 홍매가 되시기바랍니다.
<화엄사 홍매 꽃 그늘 아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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