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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의무경찰 특별 인권진단실시

등록|2019.03.29 18:11 수정|2019.03.29 18:21

▲ 경남경찰청 의무경찰 특별 인권진단실시. ⓒ 경남지방경찰청


경남지방경찰청(청장 김창룡)은 3월 29일 경남지방청 소속 6개월 미만 의무경찰 205명을 대상으로 인권침해 및 부대 내 구타․가혹행위 근절을 위한 "의무경찰 특별 인권진단"을 실시했다.

이번 인권진단은 인권침해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의경부대 인권교육과 지휘요원들의 인권의식 설문조사를 함께 실시하였으며 의경부대 부모 8명을 초청하여 인권진단을 참관했다.

김창룡 청장은 "이번 특별인권진단을 통해 지휘요원 부당행위 등 고질적 악습 잔존여부, 숙소와 식당 등 생활공간 전반에 걸쳐 인권침해 요인에 대해 진단하고 미흡한 부분을 적극 개선하여 복무만족도 향상과 배려, 존중하는 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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