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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엑스포 사무총장에 류희림 전 YTN플러스 대표이사 임명

류 사무총장 "체험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고품격 테마파크 조성해 세계적 수준으로 거듭나겠다" 포부 밝혀

등록|2019.04.01 00:30 수정|2019.04.01 00:30

▲ 류희림 신임 엑스포 사무총장. ⓒ 조정훈


경상북도는 그동안 공석이었던 (재)문화엑스포 제8대 사무총장에 류희림(59) 전 YTN플러스 대표이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재)문화엑스포는 지난 2월 사무총장 채용공고를 통해 응시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류희림씨를 사무총장에 선임하기로 했다. 류 사무총장의 임기는 3년이다.

4월 1일자로 임명되는 신임 류희림 사무총장은 경북대학교를 졸업하고 KBS기자생활을 시작으로 YTN경영시획실장과 YTN플러스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류 사무총장은 "엑스포 개최 전략을 재정립하고 전시 공간 재배치와 체험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고품격 테마파크를 조성해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세계적 수준의 엑스포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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