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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고문 그만... 비정규직 정규직화 교육부가 책임져라"

등록|2019.04.02 16:40 수정|2019.04.02 16:40

▲ ⓒ 강연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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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공공운수노조, 민주일반연맹은 2일 11시 세종시에 있는 교육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립대병원의 파견·용역 비정규직 노동자의 상반기 중 직접고용 완료를 위한 공동 투쟁'을 선포했다.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교육부에 상반기 안에 정규직 전환을 완료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병원의 모든 업무는 환자의 안전과 연관되어 있으므로 파견·용역 비정규직을 자회사 방식이 아니라 직접고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립대 병원이 더는 눈치 보기나 시간 끌기로 일관하지 않도록 주무 부처인 교육부가 적극적인 행정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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