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사립작은도서관에 13명 자원활동가 파견
미추홀도서관 '2019년 작은도서관 자원활동가 지원사업'
▲ 인천광역시 청사. ⓒ 이한기
인천시(시장 박남춘) 미추홀도서관(관장 추한석)은 인천시의 사립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4월부터 동구, 부평구, 계양구, 서구 등 자치단체 4개 구와 함께 '2019년 작은도서관 자원활동가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미추홀도서관은 인천시 대표 도서관으로서 그동안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왔다. 지난해 12월에는 '작은도서관지원센터'로 지정돼, 올해 3월부터 행정·사서 담당자를 통해 작은도서관 컨설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4월부터는 13개 작은도서관에 13명의 자원활동가를 파견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공모를 통해 선발된 자원활동가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자료 정리 및 관리, 독서문화프로그램 기획 등 교육을 실시해 파견된 작은도서관에서 실질적인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자원활동가에게는 교통비 등 실비를 지급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 및 신청 문의는 미추홀도서관 정보정책부(☎ 032-440-6623)로 연락하면 된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