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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대공원,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 운영

유아 숲교육, 방과후 숲학교, 산림치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등록|2019.04.03 14:57 수정|2019.04.03 15:12
 

▲ 인천대공원의 유아 숲교육 프로그램은 인천시내 유치원, 어린이집 등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정규반·수시반을 운영하고 있다. ⓒ 인천시

  

▲ 인천대공원은 바쁜 일상에 치진 시민들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올해는 4월 9일부터 시작한다. 숲길걷기, 아로마요법, 명상, 요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 인천시


인천시(시장 박남춘)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인천시의 대표 벚꽃 명소 인천대공원에서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인천대공원 정문 쪽에 위치한 인천수목원에서는 숲 해설과 유아 숲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숲 해설 프로그램은 숲 해설가와 함께 수목원 이곳저곳을 탐방하며 나무, 조류, 곤충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직접 관찰하고 배울 수 있다.

운영 기간은 지난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낮 12시까지,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두 차례로 나눠 진행한다.

유아 숲교육 프로그램은 인천시내 유치원, 어린이집 등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정규반·수시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초등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방과후 숲학교,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토요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유아 숲교육 프로그램 정규반은 매년 초에 참여 단체를 모집해 현재 완료되었다. 그 밖의 다른 프로그램은 인천시 홈페이지 온라인 통합예약시스템(http://reserve.incheon.go.kr)을 통해 확인한 뒤 신청하면 된다.

인천대공원은 바쁜 일상에 치진 시민들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올해는 4월 9일부터 시작한다. 숲길걷기, 아로마요법, 명상, 요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두 차례로 나눠 진행한다. 성인, 임산부, 직장인, 갱년기여성 등 다양한 참여 대상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인천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인천시 온라인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의공원 홈페이지 공원 소식을 참고하거나 전화(☎ 032-440-5854)로 문의하면 된다.
 

▲ 인천대공원의 유아 숲교육 프로그램은 인천시내 유치원, 어린이집 등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정규반·수시반을 운영하고 있다. ⓒ 인천시

  

▲ 인천대공원은 바쁜 일상에 치진 시민들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올해는 4월 9일부터 시작한다. 숲길걷기, 아로마요법, 명상, 요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 인천시

  

▲ 인천대공원의 유아 숲교육 프로그램은 인천시내 유치원, 어린이집 등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정규반·수시반을 운영하고 있다. ⓒ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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