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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님표 여주쌀', 국가브랜드 대상 쌀 부문 대상 수상

등록|2019.04.03 18:35 수정|2019.04.03 18:35

▲ 수상소감을 전하고 있는 이항진 여주시장 ⓒ 여주시

 
여주시는 여주시 대표 브랜드인 '대왕님표 여주쌀'이 3일 '2019 국가브랜드대상'에서 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경쟁력연구센터 주관, 산업통산자원부, 농림수산식품부가 후원하는 국가브랜드 대상은 앞서 만 16세 이상의 소비자 1만 2천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소비자 설문조사와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이 조사는 브랜드의 인지도와 브랜드 대표성, 만족도, 충성도, 글로벌 경쟁력에 종합 호감도의 가중치를 부여해 산출하는 방식으로 평가했다.

여주시는 2006년 12월 19일 전국 최초의 쌀 산업 특구의 지정을 계기로 여주쌀을 전국 최상 수준의 전략사업으로 육성하면서 ▲여주쌀 생산기반 인프라 구축 ▲고품질의 브랜드 혁신단지 5000ha 조성 ▲친환경농업과 기능성 쌀 확대와 지리적 표시제 등록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10주년을 맞이하는 '2019 국가브랜드대상' 쌀 부문 1위로 선정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선정해 주신 소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왕님표 여주쌀'이 최고 품질의 쌀로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대왕님표 여주쌀 2019국가브랜드대상 수상 모습 ⓒ 여주시

 
덧붙이는 글 경기 미디어리포트에도 송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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