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 등이 3일 저녁 서울 영등포 중앙당사에서 밝은 표정으로 4.3 보궐선거 개표방송을 지켜보며 얘기하고 있다. 2019.4.3 ⓒ 연합뉴스
황 대표는 개표 결과가 발표된 직후 영등포 당사 상황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경남 통영·고성 국회의원 보선에서는 압도적으로 이겼고, 창원성산에서는 매우 어렵다는 상황에서 출발했지만 마지막까지 박빙의 승부를 겨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황 대표는 "이번 선거 결과 나타난 국민의 뜻을 잘 받들어서 그 뜻에 어긋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그 힘을 모아 반드시 다음 총선에서 압도적으로 이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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