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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하늘에서 내려다 본 검게 타버린 강원도

속초와 고성 일대 집이 사라지고 마을이 사라지고 일터가 사라졌다

등록|2019.04.05 19:16 수정|2019.04.05 19:19
지난 4일 오후 7시경 고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속초까지 번져 많은 것을 빼앗아 갔다. 1만여 명이 투입되고 헬기와 소방차 등 120대의 장비가 동원되어서야 불길을 끊었다.

5일 오전 강원도 속초와 고성 일대. 집이 사라지고 마을이 사라지고 생계를 이어오던 일터가 사라졌다. 

▲ 수백대의 자가 단숨에 재가 되었다. ⓒ 이희훈

 

▲ 5일 오전 강원도 속초 장사동 폐차장에 있던 모든 차량이 전소 되었다. ⓒ 이희훈

   

▲ 5일 오전 강원도 고성군 성천리 일대 집과 나무들이 전소 되었다. ⓒ 이희훈

  

▲ 언덕 능선 위의 나무가 잿더미가 되고 일부의 나무들만 엉성하게 살아 남았다. ⓒ 이희훈

  

▲ 군병력이 잔불을 끄고 있다. ⓒ 이희훈

  

▲ 5일 오전 강원도 고성군 성천리 일대 집과 나무들이 전소 되었다. ⓒ 이희훈

  

▲ 불길에 사라져 버린 3채의 집. ⓒ 이희훈


 

▲ 운 좋게 벽돌로 지은 집은 불길을 피할 수 있었다. ⓒ 이희훈

  

▲ 택배 물류센터의 지붕이 불에 타버렸다. ⓒ 이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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