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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아주동에 울려 퍼진 "대한독립만세"

등록|2019.04.07 13:35 수정|2019.04.07 13:35

▲ 거제시가 주최하고 아주동번영회에서 주관한‘제9회 아주 4·3독립만세운동’기념행사가 6일 아주동 일원에서 개최됐다. ⓒ 거제시청


거제시가 주최하고 아주동번영회에서 주관한'제9회 아주 4·3독립만세운동'기념행사가 6일 아주동 일원에서 개최됐다.

1919년 거제지역 독립만세 운동의 도화선이 됐던 아주 4·3독립만세운동을 기념해 열린 이날 행사는 변광용 거제시장과 김한표 국회의원, 독립유공자 유족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애국선열에 대한 헌화와 분향, 표창과 상장수여,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등 기념식을 시작으로 거리행진,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기념사를 통해"3.1운동 기념탑에서 서니 선조들의 의연한 기개와 뜨거운 함성이 온 몸에 전해져 숙연해짐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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