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권오성
▲ ⓒ 권오성
금연 구역에서 흡연하는 사람들이 줄지 않고 있다. 정부는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1995년 '국민건강증진법'을 시행하여 공연장, 학원 등 일부 시설에 금연구역 지정을 시작으로 최근 어린이집, 유치원 경계 10m까지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등 점차 확대하였다.
그러나 위 사진처럼 금연 구역으로서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 비흡연자들이 금연 구역에서 일어나는 흡연으로 2차 피해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빈번히 일어나는 흡연자와 비흡연자 간의 갈등을 어떻게 해결해나갈지 더욱 고민해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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