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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35만원 교육비 지원, '바우처' 신청하세요

등록|2019.04.08 14:01 수정|2019.04.08 14:01
 

▲ 2019년 평생교육 이용권(바우처) 포스터 ⓒ 교육부

저소득층 등에게 연간 최대 35만원의 교육비를 지원하는 평생교육 이용권(바우처) 신청ㆍ접수가 시작됐다. 평생교육 이용권 신청은 4월 11일 9시부터 5월 10일 18시까지 평생교육 이용권 누리집(www.lllcard.kr)에서 24시간 가능하다. 올해에는 5000명을 선정한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가 진행하는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ㆍ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에게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간 최대 35만원의 교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시행해왔다.

평생교육 이용권은 사용기관으로 등록된 주민센터, 사회복지관, 평생교육시설 등에서 평생교육강좌 수강료 및 수강에 필요한 재료비ㆍ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다.

올해 평생교육 이용권 신청자격은 만 19세 이상 성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포함하여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인 자까지 확대됐다. 단,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인 자는 소득수준 파악을 위해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료 자격확인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를 제출해야 하며, 이는 정부24(www.gov.kr) 등에서 무료발급이 가능하다.

올해에는 기초생활수급자ㆍ차상위계층인 신청자 중 2,000명을 우선 선정한다. 지원대상자 선정결과는 5월 말에 평생교육 이용권 누리집 및 개별 휴대폰ㆍ이메일로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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