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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인정' 경남보건고등학교 최종 폐쇄 인가

경남도교육청 최종 결정 ... 재학생 20여명은 인근 교육시설로 전학 조치 완료

등록|2019.04.08 17:37 수정|2019.04.08 17:37
4월 8일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인 경남보건고등학교(함안)에 대해 폐쇄 인가했다고 밝혔다.

경남보건고등학교는 3월 29일 학생수 감소와 재정운영 등의 어려움을 이유로 경남교육청에 폐쇄신청서를 제출했고, 경남교육청은 지난 4일 최종 폐쇄 인가 결정을 내렸다.

재학생 20여 명은 인근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또는 일반학교로 전학 등의 조치를 완료했다.

경남보건고는 지난 2006년 9월 학교형태 평생교육시설로 등록해 그 해 12월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로 지정돼 그동안 졸업생 334명을 배출했다.
 

▲ 경상남도교육청.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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