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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시민들의 학습 정원 '평생학습카페' 38곳 문 열었다

4월 12일 평생학습카페 주엽커뮤니티센터 안 '주엽마실'에서 개소식

등록|2019.04.15 09:10 수정|2019.04.15 09:44

▲ 고양시는 4월 12일 주엽역 지하보도에 위치한 평생학습카페 주엽커뮤니티센터 안 '주엽마실'에서 평생학습카페 38곳 개소식을 갖고 현판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고양시 평생교육과장을 비롯한 평생학습카페 운영자, 행복학습정원사 등 4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 고양시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12일 주엽역 지하보도에 위치한 평생학습카페 주엽커뮤니티센터 안 '주엽마실'에서 평생학습카페 38곳 개소식을 갖고 현판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고양시 평생교육과장을 비롯한 평생학습카페 운영자, 행복학습정원사 등 4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지난 2014년부터 시작돼 올해 6년차를 맞이한 평생학습카페는 시민들이 모이는 공간에 평생학습 결과물을 상시 전시하고, 평생학습 홍보‧체험 이벤트 등 적극적 마케팅을 통해 고양시의 평생교육 정책을 공유‧확산하는 플랫폼이다.

올 한 해 동안 평생학습카페에서는 동아리 발표, 학습포트폴리오 전시 및 평생학습체험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더불어 주민의견 수렴, 정보 제공 등을 통해 평생학습 콘텐츠와 가치를 공유‧확산시키고 평생학습 생태계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정영안 고양시 평생교육과장은 "학습자 중심의 '자발적 학습 성장'의 중요성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시점에서 우리 시의 풀뿌리 평생학습을 주도하는 평생학습카페는 그 역할이 매우 크다"며 "평생학습카페 운영과 홍보에 적극 지원해 105만 시민의 학습정원을 가꿔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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