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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날 앞두고 홍성에 만들어진 인권정원

홍성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앞 빈 공터 활용

등록|2019.04.19 16:09 수정|2019.04.19 16:20

▲ ⓒ 이재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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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이다. 올해로 39회째인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전국에서는 관련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충남 홍성교육지원청에는 작은 정원이 만들어졌다. 홍성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앞 빈 공터에 인권정원이라는 이름의 정원이 새로 생긴 것이다.

인권정원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만남의 장소로서의 역할 뿐 아니라, 장애학생들의 작품 전시 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장애인의 날 하루 전인 19일 홍성교육지원청에서는 인권정원 맞이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홍성문화연대의 풍물 공연도 펼쳐 젔다.

인권 정원과 관련해 임현경 장학사는 "홍성교육지원청 직원, 홍성 장애인부모회, 홍성 중학교 특수학급 학생 등 교육공동체가 틈틈히 정원을 만들었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는 공간으로 활용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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