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을 도운 박근혜? "약도 먹다 끊으면..."
[에디터스 초이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선견지명
▲ 에디터스 초이스 190503 ⓒ 오마이뉴스
2일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사회원로 초청 오찬간담회를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적폐수사 중단 요구에 대해 '타협하기 쉽지 않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그러자 자유한국당에서 반발이 쏟아져 나오는 모양새입니다. 이런 일이 있을지 미리 알았을까요? 박근혜 전 대통령은 2014년 7월 18일 청와대에서 열린 2기 내각 임명장 수여식에서 "국가의 적폐도 완전히 뿌리를 뽑을 때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오늘의 에디터스는 과거 어록 발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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