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 간담회. ⓒ 경남도의회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표병호)는 5월 9일 긴급 간담회를 열어 '경상남도 학생인권 조례안'을 오는 15~16일 양일간에 걸쳐서 심의하기로 했다.
표병호 위원장은 "학생 인권조례로 인한 지나친 소모전은 도민의 갈등을 부추기고 논란을 확산시킬 우려가 있고 도민들의 관심이 많은 만큼 위원회에서 조례 제정의 타당성과 실효성에 대하여 충분히 논의하여 결론을 내리겠다"고 밝혔다.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전체 의원 9명 중 더불어민주당 5명, 자유한국당 3명, 무소속 1명이다. 경남도의원은 더불어민주당 34명, 자유한국당 21명, 정의당 1명, 무소속 2명이다.
경남도의회는 14일부터 임시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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